플립 (flipped) Some of us get dipped in flat... Some in satin.. some in gloss. But every once in a while you find someone who's iridescent. And when you do... nothing will ever compare. Culture/Movie 2020.04.25
영화 기생충 가난은 부끄러움 이고, 가난은 불편함이고, 가난은 민폐이며,비참함 이다. 가난은 부정적인 모든 것을 포함한다. 모든 가난은 한마디로 그냥 ★혐오★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가난하지 말지어다... Culture/Movie 2019.06.05
맨체스터 바이 더 씨 '퍼스널 이펙트' 를 볼 때의 느낌. 비슷한 종류의 영화로 분류해본다. 개인적인 거다. 슬픔과 아픔을 이런 방식으로 담아내는 영화가 나는 좋다. ★★★★☆ Culture/Movie 2018.10.09
그을린 사랑 시카리오, 프리즈너스도 잘 만든 영화지만, 이 영화는 정말... ㅠ 어후... 극도의 충격. 종교의 이념으로 저질러지는 전쟁은 인간 존엄을 위협하는 끔찍한 일들밖엔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된다. 세상 어디에서든... 충격과 절망을 과연 종교가 구원해줄 .. Culture/Movie 2017.02.22
닥터 스트레인지 ★★★★☆ 마블도 좋은데, 거기에 베니라니...!!! 대박....!!! 충분히 기대 이상이었다. 틸다 스윈튼도 멋지고,,, 사랑스러운 레이첼 맥아담스도 좋고... 다 만족이었다. 베네딕트,,, 2018년 개봉할 어벤져스에도 출연한다니 ,,, 정말 ,,,, 마블 시리즈는 끊을 수 없는 스크린의 마약이다. 엄지 .. Culture/Movie 2016.10.31
Bee - Still a Rose Feels like we got a thousand miles to go, buddy 우리 갈 길이 참 멀게만 느껴져, 친구야. By any other name is still a rose 장미를 무엇으로 부르건 장미는 여전히 장미지. Nice to know where all the same road 모두가 같은 길 위에 있다는 게, Pretty shocks the best we could have chose 그게 우리가 택할 수 있었던 최선이라는 .. Culture/Music 2016.10.30
(뒷북 홈관람) 아가씨 색감이 곱고 톤이 고혹적이다. 스크린의 미술적 영상미에 나도 모르게 몰입하게 되더라. 곱디고운 명작 유화 같은 아름다움 , 섬뜩섬뜩 잔인함, 그러면서 원색적인 대사들, 변태스러운 이야기의 회로... 그래서,,,, 전체적으로 박찬욱 스럽다. 박찬욱 영화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 이 영화 .. Culture/Movie 2016.09.17
밀정 어후..야...... 송강호, 이병헌, ..... 이거 뭐 연기신들 연기만 봐도 만족이 넘치는데 , 세련간지 비주얼 공유까지 보너스네. 잘 만들었다. 강호느님 법정에서 진술하며 울컥울컥 하는 장면과 , 사망 연계순 실린 리어커 보낸 후에 오열하는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이병헌 카리스마도 진.. Culture/Movie 2016.09.10
터널 세월호 각 나와서 분위기 어두울거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그렇지 않아서 괜찮았다. 중간중간 나오는 풍자들이 오지다. 하정우와 오달수의 약간 코믹한 케미도 괜찮았고, 재난 영화 라기 보단,,, 정치풍자의 성격이 좀 더 배여있는 듯 . 엔딩은 주인공만 구출되어 그냥 뭔가 그럴싸한 엔.. Culture/Movie 2016.09.06
이퀄스 규정되어진 규격형 인간만 공장에서 생산하듯 배출되고 , 그런 사람들로 구성되어 살아가는 시스템화 사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미래 사회의 모습이다. 다만, 개인들의 감정까지도 제어받고 산다는 건 , 생각만 해도 좀 불편타. 과학과 사회가 발달할수록 인간 본연의 모습들은 쓸모 없.. Culture/Movie 201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