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Movie

(뒷북 홈관람) 아가씨

E.M-Y 2016. 9. 17. 18:22




색감이 곱고 톤이 고혹적이다.

스크린의 미술적 영상미에 나도 모르게 몰입하게 되더라.

곱디고운 명작 유화 같은 아름다움 , 섬뜩섬뜩 잔인함, 그러면서 원색적인 대사들, 변태스러운 이야기의 회로...

그래서,,,,

전체적으로 박찬욱 스럽다.


박찬욱 영화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

이 영화 또한 , 독특함으로 강렬하게 기억에 각인된다.





'Culture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을린 사랑  (0) 2017.02.22
닥터 스트레인지  (0) 2016.10.31
밀정  (0) 2016.09.10
터널  (0) 2016.09.06
이퀄스  (0) 201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