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 저장소

유튜브 보고 보리떡 도전했는데 대략 성공. 엄마 당뇨 간식으로 만들어봤는데 양이 너무 많았다. 다음엔 조금만 만들어야지. 저녁에는 영덕에서 주문한 대게를 먹었다. 엄마가 매우 만족해서 나도 기분 좋음.

오늘점심 메뉴. 새벽배송으로 받은 생물 새우로 새우구이를 해먹었다. 햇고구마와 새우구이로 점심 해결.

2023년 9월 13일. 비오는 날, 오늘의 요리는 .... 참치와 야채를 다져넣은 가지튀김. 맛있었다.

티모시 살라메는 존재 자체가 위로된다..

Some of us get dipped in flat... Some in satin.. some in gloss. But every once in a while you find someone who's iridescent. And when you do... nothing will ever compare.

가난은 부끄러움 이고, 가난은 불편함이고, 가난은 민폐이며,비참함 이다. 가난은 부정적인 모든 것을 포함한다. 모든 가난은 한마디로 그냥 ★혐오★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가난하지 말지어다...

'퍼스널 이펙트' 를 볼 때의 느낌. 비슷한 종류의 영화로 분류해본다. 개인적인 거다. 슬픔과 아픔을 이런 방식으로 담아내는 영화가 나는 좋다. ★★★★☆

무한히 낙담하고 자책하는 그대여 끝없이 자신의 쓸모를 자문하는 영혼이여 고갤 들어라 그대도 오늘 누군가에게 위로였다. < 이 훤 - 그대도 오늘 >

모든 이들이 사랑의 아픔을 얘기하지만 그건 진실이 아니다. 외로움은 아프다. 거절도 아프다, 누군가를 잃는 아픔, 부러움도 아픔. 모든이들은 이런 것들을 사랑과 혼동하지만, 현실 사랑은 그것들을 모두 덮을 수 있는 세상에서 유일한 것이며 누군가를 다시금 경이롭게 느끼게 한다. ..

오픈때 도와드리지를 못해서 죄송했던 수원 구스토커피 매장을 방문했다. 한샘 인테리어 자재 전시장 1층을 전시장 겸 카페로 만들었는데, 매장이 참 럭셔리하고 블링블링 했다. 매장 안의 가구나 제품들은 전시를 겸해서 사용하는 차원이여서 주문받으면 판매도 한다고 하셨다. 오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