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액션.
사막에서 폭풍질주 하며 추격과 전투씬이 거의 전부인데도 ,
지루하지않게 몰입하며 봄.
사실,,, 난 샤를리즈 테론 팬으로서,
그녀가 이런 무지막지한 액션영화에 그런 모습으로 나오는 게 무척이나 놀랍고 호기심 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녀의 대담함과 연기에 대한 진지함이 참 멋지다고 생각한다.
지극히 주관적인 전체적 느낌은,,,,
음악 없이 보는 헤비,,헤비,,,메탈 록 콘서트의 스크린버전 같은 느낌.
해괴하고도 작위적인 느낌을 촌스럽지않게 특별한 연출로 뽑아낸 영화이면서,
함께 질주하는 느낌의 영상미 또한 시원한 ,
스트레스 해소용 영화다.
샤를리즈 테론은 예쁜여자 역할도 좋지만,
시고니 위버, 안젤리나 졸리 같은 급의 액션 여신으로 쭉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