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의 뇌를 사용하는 인간 ' 이라는 설정은 좋았으나,
영화로 표현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 것 같다.
그만큼 神적인 능력에 대한 표현법이 어설프다고해야하나... 그런 느낌.
대사와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시각적인 것에만 의지해서 풀어내기엔 내 머리의 이해력 한계인지도 모른다.
암튼,,, 뭔가 새로운 가정의 SF라는 것 빼면 모든게 다 그럭저럭이다.
움..... 근데 외국 감독의 영화에 한국인과 한국어 대사 나오면 왜이렇게 어색한지.. ㅋㅋ
삼성제품 대놓고 클로즈업 하는 딱 그만큼의 어색함들이 영화 내내 느껴졌다.
이 영화의 미스터장 역할이 굳이 최민식이여야할 이유는 딱히 없는 것 같지만,
그냥 코리안부심을 부채질해서 한국의 추석명절 대목을 노린거겠지 머.
그래도 스칼렛 요한슨은 좋다.
안젤리나 졸리도 은퇴한다는데,
스칼렛 요한슨이라도 응원해야지 .
요한슨,
멋진 액션여배우로 계속 활약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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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iMAX관 관람 소감 : 일반적인 CGV들의 스크린 규모가 맘에 안들때 가끔 가줄만하다는 느낌.
용산iMAX 나 영등포 starium관 , 둘 다 좋다.
근데 CGV극장들의 관람석 의자는 불편해서 맘에 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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