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진부한 스릴러 .
이 영화가 그렇게 높은 평점을 얻을 만한 요소가 있는지 난 잘 모르겠다.
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고싶은 것만 믿는 무지한 마을 사람들과,
약한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해서 사이비적 교리로 돈을 갈취하는 사기꾼과,
종교적 순수함을 지키려했고 거기에 충실했던 목사가 나중에야 사태파악 후
이성을 잃어버리고 사이코처럼 변해서
악을 악으로 갚는 줄거리.
이게 과연 영화로 만들만한 소재인가?
너무 허술하다.
오히려 ,,, 사이비로 분류되지 않는 현실에 존재하는 종교집단의 비리들을 영화로 만든다면
이런 허술한 만화보다는 훨씬 더 흥행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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