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딕트 없으니 왠지 재미가 반감된 느낌.
출연하는 외계인들의 비주얼이 인간의 모습과 체형은 비슷하고 두상만 약간씩 다른 점이 창의성 떨어진다.
우주와 우주선 스펙타클이 이 영화의 주요 알맹이니까 아무 기대감 없이 보면 그냥 그럭저럭 ㅇㅇ
영화보다 더 또렷이 기억나는 거 한가지 있다.
내 옆자리 어떤 여자,
처음에 의자에 앉는 자세부터 범상치 않음을 느꼈는데, (안방에 앉듯 다리를 쪼그리고 올려 앉음)
영화 시작 후 10분쯤 지난 시점부터 뿌시럭뿌시럭 비닐봉지 소음 일으키며 뭘 꺼내더니,
저런 모양새로 1시간 정도 옥수수를 ㅊㅁㅊㅁ 하는거다.
옆에서 저러고 계속 팔을 90도로 움직이고 있으면 스크린 빛도 가리고, 영화에 집중도 안된다.
으휴...
극장 진상충들은 왜 꼭 내 옆자리에 앉는 건지....
극장 좌석은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가 없는 상황이고, 빽빽히 사람들 앉아있는 좌석에서 옮길수도 없는데,
저런 무개념 관객 있으면 영화 몰입 방해해서 짜증난다 정말.
최소한의 예의도 모르는 무개념 극장 진상충,
정말 싫다.....
Get out ~!!!
'Culture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개봉)포레스트 검프 (0) | 2016.09.03 |
---|---|
죽은 시인의 사회 ★★★★★ 다시 봐도 명작. (0) | 2016.08.21 |
태풍이 지나가고 (★★★★) (0) | 2016.08.10 |
최근에 본 영화. (0) | 2016.08.09 |
걸어도 걸어도 (0) | 201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