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체의 단순한 비리 폭로가 아니라 ,
사회적 힘과 권력의 문제, 나아가서는 시스템의 문제로 풀어나간 점이 마음에 든다.
직업정신 투철한 각 멤버들의 이상적인 팀플레이가 보는 내내 부러웠다.
※오늘은 자리 운이 나빴던 날이다.
바로 옆자리에 여자와 함께온 남자 하나가 영화 보는 내내 5분 간격으로 큰소리로 수다떨고 감탄사를 연발하는 바람에
이건 뭐,,
집중도 떨어지고 , 기분도 더럽고...
경고성 발언을 했어야 하는데.. 싶은 후회감이 들어서
나올 때 얼굴을 봤는데,
얼굴 보니 내가 말 했어도 들을 인간은 아니다 싶게 생겼다.
좀 모자라 보이는 얼굴....
남자나 여자나 참...
쯧쯧...
앞으로 블록버스터나 대형스크린이 굳이 필요없는 종류의 영화들은 집에서 유료결제로 관람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집으로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