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and New Testament , 2015
작년 연말에 개봉한 영화인데 , 관람을 놓쳐 집에서 TV 로 유료결제 뒷북관람했는데,,
개인적인 평점은 ★★★★
신선한 스토리가 맘에 들고, 무엇보다 유럽영화가 주는 그 특유의 삶에 대한 통찰 같은 메시지들이 좋았다.
죽음을 인식하며 사는 삶은 분명 다르다.
삶의 자세 부터가 다르고, 만물을 느끼는 느낌이 다르다.
왜 사는가 ... 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이런 뚜렷한 강요들이 있는 영화가 나는 좋다.
후반부에 가서는 너무 멀리 간 듯한 느낌이 있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재밌고, 웃기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메시지가 있는 괜찮은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