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장르의 구성면에 있어서 새로운 접근법이 마음에 든다.
먼 미래가 아닌, 지금 현재 라는 시점에서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스토리인데,
이런 영화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자연 그대로의 인간이 행복하게 살기엔 지구만큼 아름답고 좋은 별은
우주 어디에도 없을 거라는 확신이다.
우주 어딘가에 존재할 수도 있는 인류보다 더 진보되고 차원 높은 외계 생명체가 있다 하더라도,
그들에게 채집 당하거나 지배받지 않고 살고싶고,
혹은, 지구를 탐색하러 왔던 외계생명체를 NASA에서 극비리에 연구중이라 하더라도,
생명을 소중히 하는 인도주의적 방법으로 진행중이라면 좋겠다.
음....
그런저런거 다 떠나서,,,솔직히.......
내 인생에 추억을 남겨줄만한 착하고 멋진 외계인 한 번 만나보고싶다.
죽기 전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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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조조다운 시간인 8:30 영화를 보기 전에 먹은
과일 몇 개가 나름 든든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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