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Movie
검은 사제들
E.M-Y
2015. 11. 8. 19:30
퇴마사에 관한 영화는 최근에 본 것 중 안소니 홉킨스의
더 라이트: 악마는 있다 를 봤었는데,
검은 사제들은 한국판 그 영화 라고나 할까.
암튼 비슷한 느낌이다.
한국적으로 풀어낸 퇴마사 영화치곤 이만하면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배우들의 연기, 스토리 짜임새, 몰입도도 좋고...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치 않고 보게되는 영화였다.
무엇보다,,,
이 영화의 주된 흥행요소는 방부제 미모 강동원 때문이 아닐까싶다.
스크린으로 오랜만에 보는 강동원,
그래서 나는 흐뭇했다.